세탁시 물 온도(냉수,온수)에 따른 세척력 차이

냉수로 세탁할 때와 온수로 세탁할 때 세척력의 차이에 대해서

예전 한국소비자원의 보도자료를 근거로 살펴 보려고 합니다.

 

한국소비자원에서 찾은 1998년, 2005년 보도자료에 따르면,

냉수세탁과 온수세탁에 세탁력의 차이는 있습니다.

 

1998년 등록된 보도자료를 보면, 

10℃에 비해 20℃에서는 세척력이 약 2배 정도로 좋아지며, 

그 이후로는 온도에 따라 세척력이 그리 좋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. 

또한 40℃ 이상에서는 세척력이 거의 증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.

일반적으로 옷에 묻은 때의 상당 부분을 차지하는 피지 성분은 37℃에서 용해된다고 합니다. 

2005년 보도자료에서는 40℃세탁은 20℃세탁에 비해 약 3% 정도 세탁력이 향상될 뿐이고,
다만 겨울철에는 더 큰 세탁력 차이가 있을 것이라 하였습니다.

 

온수세탁시 세탁력이 좋아지지만, 전기소비도 급격히 증가합니다.
옷에 묻은 얼룩에 따라 세탁온도를 적절히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정답이지만,

일반적으로는 20℃~40℃ 세탁이 효율적인 것 같네요.

 

아래 원본 링크를 걸어 드리니 자세한 내용은 참고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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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평균 세탁력과 전기사용량을 비교하면,

40℃ 세탁은 냉수세탁(20℃ 세탁)에 비해 약 3% 정도의 세탁력이 향상되는데 비해 

전기소비는 약 3배로 늘어난다.

이것은 냉수 온도가 20℃ 전후인 경우의 결과이므로

수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더 큰 차이를 보일 것이다."

(2005-11-18 한국소비자원)

한국소비자원 > 소비자뉴스 > 보도자료 > 상세보기 (kca.go.kr)

 

"온수로 세탁하는 경우, 40℃ 이하의 물을 사용해도 충분한 세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.

일반적으로 옷에 묻은 때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피지 성분은 37℃에서 용해되기 때문이다.

실제 실험 결과에서도 10℃에 비해 20℃에서는 세척력이 약 2배 정도로 좋아지는데 비해

이후로는 온도를 높여도 세척력이 그리 좋아지지 않으며,

40℃ 이상에서는 세척력이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."

(1998-04-29 한국소비자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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